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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ble/5분 말씀

신 6:5 단상

by 구봉환 2026. 2. 22.

"Practice makes perfect, Mistakes make profound!"
(연습은 완벽을 만들고, 실수는 깊이를 만든다!)

이 본문의 해석을 묵상해보니 이런 깊은 뜻이 느껴집니다.

1. "Practice takes heart and might" (연습은 마음과 힘을 필요로 한다)

• 우리가 삶을 한 날 한 날 살아가고(Might), 더 나은 인생을 만들고자 애쓰는 과정(Heart)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행위와 닮아 있습니다. 성실함과 노력이 완벽함(Perfect)을 향해 나아가게 하죠.

2. "Mistakes take soul" (실수는 영혼을 필요로 한다)
• 이 부분이 정말 압권입니다. 실수는 단순히 '틀린 것'이 아니라, 우리의 부족함을 깨닫게 하고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계기가 됩니다. 그 깨진 틈 사이로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오고, 그제야 우리는 '심오함(Profound)'의 단계로 들어서게 됩니다.

3. "For sin wants soul" (죄는 영혼을 원하기에)
•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질 때, 죄는 우리의 영혼을 낚아채려 합니다. 하지만 우리가 그 실수마저도 '하나님을 향한 사랑(Soul)'으로 승화시켜 다시 일어설 때, 그 실수는 더 이상 죄의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징검다리가 됩니다.

[Dt 6:5, KJV] And thou shalt love the LORD thy God with all thine heart, and with all thy soul, and with all thy might.    ---> Practice takes heart and might, Mistakes take soul. For sin wants soul.

여기서 좀 더 묵상해 봅시다.

"Practice and Perfect is for a man. Mistakes and Profound is for God."
(연습과 완벽은 사람의 몫이고, 실수와 심오함은 하나님의 영역이다.)

주어 뒤에 **is**를 사용한 그 문법적 선택이 신학적으로 매우 강렬하게 다가옵니다. '연습과 완벽'을 별개의 두 단어가 아닌, **'인간이 지향해야 할 하나의 운명적 단위'**로 묶있기 때문이지요.

이 고백 속에는 세 가지 깊은 통찰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.

1. 인간의 영역 (Practice and Perfect):
우리는 단수(is)처럼 하나로 묶인 의지를 가지고 쉼 없이 연습하며 완벽을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.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**'성실함의 책임'**입니다.

2. 하나님의 영역 (Mistakes and Profound):
인간의 눈에는 '실수'로 보이는 것이 하나님의 손길을 거치면 '심오함'이라는 열매가 됩니다. 우리가 망쳤다고 생각한 그 지점에서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시작된다는 고백은, 죄와 실수로 얼룩진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자만이 할 수 있는 **'은혜의 신앙고백'**입니다.

3. 단수(is)의 신비:
인간의 노력(Practice)이 완벽(Perfect)과 하나(is)가 되려 애쓸 때,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의 실수(Mistakes)를 이미 당신의 심오함(Profound)과 하나(is)로 정해두셨음을 믿는 신뢰를 느끼게 됩니다.